폐암 초기증상 9가지 & 폐암에 좋은 음식
[[나의목차]]
폐암
폐암은 폐에 생긴 악성종양입니다. 오랜 기간 흡연해온 남성들에서 발병률이 높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각종 환경적인 인자의 영향과 간접흡연으로 흡연하지 않은 사람에서도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암이 대부분 그렇지만 특히 증상을 느껴 병원을 찾았을 때는 이미 수술하기 늦은 경우가 많아 사망률이 매우 높은 암입니다. 그래서 초기증상을 인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폐암 원인과 폐암 초기증상은 무엇일까요?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폐암 원인
1. 흡연
폐암의 주요한 원인은 아시다시피 흡연입니다. 흡연은 모든 폐암 원인의 약 90% 정도를 차지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40년간 매일 1갑씩 흡연 중인 사람은 비흡연자에 비해 약 20배 정도 폐암의 발병 위험이 높습니다.
2. 그 외 원인들
그 외에 위험 요인은 간접흡연, 폐섬유증, HIV 감염, 석면, 라돈, 비소, 크롬, 니켈, 이온화 방사선, 유전적 요인 등입니다. 특히 여성은 남성에 비해 간접흡연에 더 취약해서, 주변에 흡연자가 있는 여성은 폐암에 걸릴 확률이 더 높습니다. 또한 아이는 성인에 비해 간접흡연에 더욱 취약하여 폐암의 위험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천식, 호흡기 질환 등에 걸릴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폐암 초기증상
1. 기침
폐암 환자의 약 75%에서 호소할 정도로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것이 기침입니다. 평소 잔기침을 많이 하거나 흡연할 경우 폐암을 의심하지 못하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2. 피 섞인 가래
심하게 기침할 때 피가 섞인 가래가 나온다면 폐암을 의심해 보고 반드시 상담을 받아봐야 합니다.
3. 호흡 곤란
호흡 곤란은 폐암으로 인해 흉막삼출, 폐허탈, 상기도 폐색 등이 생기거나 암 덩이가 커질 경우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4. 흉부 통증
폐암 환자의 1/3 정도가 흉부 통증을 호소합니다. 폐의 가장자리에 폐암이 생기면 흉막과 흉벽을 침범하여 날카로운 통증이 나타나며, 암이 더 진행할 경우 통증이 계속되며 갈비뼈로 전이되어 통증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5. 쉰 목소리
폐암의 증상이 나타나면 성대를 조절하는 신경이 폐와 기관 사이의 공간을 지나가는데 폐암이 이 신경을 침범하면서 성대에 마비를 줍니다. 그래서 목소리가 변합니다.
6. 두통, 오심, 구토
폐암이 심지어 뇌로 전이되면 머리가 아프고, 구역질이 나며, 드물게는 간질과 악액질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7. 뼈 통증과 골절
폐암이 이번에는 뼈로 전이될 경우 해당 부위에 극심한 통증과 골절이 발생되기도 합니다.
8. 상대정맥 증후군
상대정맥 증후군이란 상대정맥 주위에 폐암이 생겨 상대정맥을 압박할 때 생기는 증상입니다. 그래서 혈액순환 장애가 생겨 머리와 팔이 심하게 붓거나 호흡곤란, 가슴 정맥 돌출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9. 피로
충분한 잠을 잤는데도 피로가 풀리지 않는 경우 피로가 오래간다면 정확한 검진을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폐암 예방하기
완전한 금연이 가장 확실한 예방법입니다. 또한 간접흡연을 피해야 합니다.
지하층 거주, 지하상가나 업무지역, 지하철 등에서 라돈 노출을 줄이기 위해 환기를 자주해야 합니다.
가능한 깨끗한 공기가 있는 곳에서 지내는 것이 좋습니다.
직업 환경에서 주로 문제가 되는 석면, 비소 등 각종 발암 물질의 노출을 피해야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지하철 역무원, 지하 주차장 청소원, 제철소 용접공 등이 폐암 관련 산재 판결을 받았습니다. 이처럼 작업장에서의 폐암 등 직업과 관련된 질병의 예방에 대하여 정부, 사업주, 근로자, 시민의 인식이 높아져야 합니다.
폐암에 좋은 음식
1. 토마토
토마토에 함유된 라이코펜은 항산화 효과가 있으며, 토마토 안의 구연산은 니코틴을 해독할 수 있기 때문에 폐암 치료에 좋은 식품입니다.
2. 미역
미역의 후코이단은 폐암세포가 스스로 죽도록 유도하기 때문에 폐암 환자에게 권장됩니다. 김과 다시마도 폐암 치료에 좋은 식품으로 간주됩니다.
3. 버섯
버섯에는 레이 탄이 다량 함유되어 암세포의 성장과 전이를 억제할 수 있어 암 환자에게 매우 적합한 식품이며, 심장병과 치매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4. 레몬
레몬은 소화를 돕고 몸과 마음을 효과적으로 회복시킬 수 있습니다. 항암치료의 부작용으로 인한 위 소화 불량 문제를 완화할 수 있는 식품입니다.
5. 생강
생강의 진저롤이라는 성분은 장 기능을 회복하고 항암 효과가 있으며 변비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 관련 뉴스 기사
https://newsis.com/view/?id=NISX20210609_0001470472&cID=10201&pID=10200
https://www.sedaily.com/NewsView/22KWYS3XNE
http://www.koscaj.com/news/articleView.html?idxno=218981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