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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시대 인간의 왕을 원하는 무지한 백성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이 정말로 자율적으로 살아가기를 원했다. 주변 국가들은 왕이 다스리는 국가였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왕을 허락하시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자유롭게 살기를 원하셨습니다. 인간인 왕의 통치를 받는 나라가 아니라 하나님의 통치를 받으며 하나님을 왕으로 섬기는 나라가 되기를 원하셨던 것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반복적으로 죄를 지었고, 이방민족으로부터 고통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고통을 당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부르짖으면 하나님께서는 사사를 통해서 구원하셨습니다. 사사는 여호수아 사후부터 시작하여 왕정 시대가 오기까지의 약 350년의 기간 동안 이방 민족의 압제에서 자기 민족을 구원해 냈던 영웅들입니다. 그러나 .. 2020. 6. 3.
정복시대 모세다음으로 예비하신 여호수아 모세는 출애굽과 광야에서 이스라엘을 인도하기에 가장 적합한 사람이었습니다. 왜냐하면 모세는 두루두루 경험을 많이 한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애굽에서 40년을 살았고 미디안 광야에서 40년을 살았거든요. 그런데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기에 적합한 사람은 모세보다도 여호수아였습니다. 여호수아가 가나안 땅을 직접 보았던 사람이었으니까요. 가나안 땅은 여러 족속이 살고 있었습니다. 즉, 아모리 족속, 헷 족속, 여부스 족속, 히위 족속, 브리스 족속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싸움을 잘하고 막강했습니다. 이들의 종교는 바알 신상 등 우상숭배로 성행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이 필요한 족속들이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어쩌면 가나안 정복의 이유 중의 하나가 죄악이 넘쳐있었기 때문입니다. .. 2020. 6. 1.
출애굽시대, 광야시대 가나안땅으로 들어가기위한 조건 우리가 족장시대에서 살펴보았듯이 요셉이 이집트의 총리가 되었습니다. 사실 이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왜냐하면 자존심이 강한 민족인 이집트가 하필 이방인을 총리로 세운다는 것은 전례가 전혀 없기 때문입니다. 이 모든 것이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으로부터 말미암은 하나님의 축복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요셉을 통해서 이집트에 들어와 살기 시작한 이스라엘 민족이 400년이 지난 어느 날 요셉을 알지 못하는 이집트의 바로 왕이 이스라엘의 번성함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혹시나 이 번성한 민족이 이집트를 차지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두려움에 이스라엘 민족을 노예를 전락시켜서 노동과 핍박을 가하기 시작했습니다. 고통받는 이스라엘 민족의 구제가 필요한 순간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선택하신.. 2020. 5. 29.
창조시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창조한 이 세상 세상은 하나님께서 아름답게 창조하셨는데 인간의 타락으로 황폐한 모습이 되었습니다. 인류가 사탄의 꾐에 넘어가면서 타락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인간에게 왜 타락이 들어오게 되었는가, 죄가 들어오게 되었는가? 이러한 질문에 대한 내용이 창세기1장부터 11장까지의 이야기입니다. 이 세상은 두 가지의 세계관이 있습니다. 첫째는 진화론인데 진화론은 나는 우연의 산물이다라는 주장입니다. 그러므로 내 인생의 주인이 나이고 내 삶을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 개념입니다. 둘째는 창조론입니다. 창조론은 나는 창조된 피조물이라는 개념입니다. 따라서 내 삶의 주인은 내가 아니며 나를 창조한 하나님의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창조론의 개념을 믿을 때 내 삶의 근원은 하나님입니다라.. 2020. 5.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