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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녹 하나님과 영원히 동행한 사람 에녹은 육십오 세에 므두셀라를 낳았고 브루셀라를 낳은 후 삼백 년을 하나님과 동행하며 자녀들을 낳았으며 그는 삼백 육십오 세를 살았더라.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더니 하나님이 그를 데려가시므로 세상에 있지 아니하였더라 ( 창 5:21 - 24 ) 에녹은 우리 사람이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다는 위대한 진리를 사람들에게 보여 주었습니다. 그는 지존하신 하나님과 신자의 관계를 자신의 삶으로 표현하였으며,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들과 함께 하기 위하여 얼마나 자신을 낮추시는지 보여 주었습니다. 성경말씀에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였다고 하는데 그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그것은 첫째, 에녹이 그가 하나님의 기쁨이 되었다는 증거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기뻐하지 않는 자와 동행하지 .. 2020. 6. 17.
예수 그리스도의 시대 예수님의 탄생과 메시아로서의 자각 예수님은 인간의 원죄를 가지고 태어나신 분이 아닙니다. 이 말은 인간의 원죄의 흐름 가운데 계시지 않음을 의미합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의 역할은 인간의 죄를 구속하시고 대속하시는 일입니다. 성경에 보면 예수님을 새로운 대제사장으로 표현을 하고 있는데, 인간으로서의 대제사장은 원죄의 흐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가 대신 중보 해서 하나님 앞에 기도하고, 그가 대신 중보 해서 속죄 제물을 드려진 것입니다. 죄인이 아니신 분이면서 이 땅에 오신 대제사장이 되려면 인간의 원죄의 흐름 가운데 있지 말아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택하신 방법이 무엇이냐면 동정녀 탄생입니다. 왜냐하면 원죄의 사슬로는 인간을 도저히 구원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계획 가운데 예수님께서 태.. 2020. 6. 14.
침묵시대 신약시대를 준비하신 하나님 우리가 가지고 있는 성경을 통해서는 침묵 시대를 알 수 없습니다. 침묵 시대가 중요한 이유는 신약시대의 근원이 침묵 시대를 통해서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침묵시대를 통해서 신약시대가 준비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침묵하신 시대에 이스라엘은 여러 나라에 점령을 당했습니다. 바벨론이 70년을 다스렸고, 바사, 페르시아야가 약 200년을 다스렸습니다. 그리고 알렉산더가 일찍 죽고 프톨레미 왕조가 세워졌는데 이집트를 다스리는 프톨레미 왕조가 이스라엘을 점령하고 다스렸습니다. 프톨레미 왕조는 종교에는 관용적인 정책을 펼쳤던 왕조였습니다. 특히, 알렉산더 도서관이 유명한데 왜냐하면 프톨레미가 세계의 모든 지식을 모으는 일에 관심을 갖게 되었기 때문에 도서관이 발달했습니다. 그래서 유대교의 경전인.. 2020. 6. 12.
포로시대와 포로귀환시대 예배의 회복을 통한 하나님과의 관계 개선 모세에서부터 다른 예언자들에 걸쳐서 이스라엘의 영적 타락에 대한 하나님의 계속된 경고가 있었다. 그것은 이스라엘 백성이 포로로 잡혀가서 다른 나라에서 포로생활을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지속된 하나님의 메시지가 예레미야 때에 와서는 더욱 강도가 높아졌습니다. 예레미야는 요시아의 종교개혁이 성공한 것처럼 보였으나 근본적으로 영적인 변화가 백성들의 마음으로부터 일어나지 않는 것을 보고 앞으로 다가올 하나님의 심판을 예언했습니다. 그리고 그 심판으로 이스라엘의 백성들이 포로생활을 할 것이라고 계속적으로 예언하기 시작했습니다. 그의 예언의 구체적인 내용은 바벨론의 침략은 유다의 영적 타락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므로 받아들이고, 포로생활까지 감수하자. 다만, 돌이키고 회개하는.. 2020. 6. 11.
분열왕국시대 분열된 나라를 통한 하나님의 섭리 결국 솔로몬 왕이 세상을 떠남으로써 이스라엘 역사상 가장 번성하였던 통일 왕국 시대가 끝났습니다. 지혜로운 솔로몬 왕은 후에 사치와 향락에 빠져서 백성들에게 많은 세금을 부과했습니다.. 그래서 백성들은 일상이 힘든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그때 솔로몬 왕이 죽었음을 알자 그들의 세금이 줄어들 것으로 기뻐하였습니다. 솔로몬 왕의 장군이었던 여로보암과 이스라엘 백성들이 솔로몬 왕의 뒤를 이어받은 르호보암에게 그들의 세금의 짐을 가볍게 해달라고 간청하였을 때 르호보암은 거절했습니다. 오히려 더 많은 세금을 거두어갔습니다. 이에 열 지파는 드디어 르호보암에게 반기를 들고 솔로몬의 장군이었던 여로보암을 그들의 왕으로 삼아 이스라엘 왕국을 만들게 됩니다. 이렇게 해서 여로보암의 나라.. 2020. 6. 11.
단일왕국시대 사울과 다윗과 솔로몬 사무엘서를 읽으면 가장 처음에 나오는 이야기는 한나의 이야기입니다. 아이를 낳지 못하는 한 여인의 이야기, 레위 집안의 이야기입니다. 어떻게 보면 망친 것도 레위이지만, 하나님은 또 그것을 통해서 사용하시는 것도 레위 집안이었습니다. 레위 집안의 한나라고 하는 여인이 새로운 역사를 준비하는 때에 위대한 사람이 등장을 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를 낳지 못하는 한 여인의 애통이 있었고 그 애통을 통해서 새로운 역사를 준비하는 그런 이야기가 나옵니다. 바로 사무엘이죠. 사무엘은 레위 가문의 잇따른 타락의 이야기 가운데 레위 집안에서 태어나게 됩니다.. 한나가 하나님께 서원을 합니다. 한나는 만약에 저에게 아이를 주시면 이 아이를 하나님께 드리겠습니다라고 서원기도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하나님께.. 2020. 6. 10.